26일 축제극장 몸짓 토크콘서트
문학·영화·드라마·음악과 춘천 주제


춘천을 사랑하는 문화예술인 3명의 특별한 토크콘서트가 26일 오후 7시30분 축제극장 몸짓에서 열린다.

춘천의 과거와 미래를 살펴보는 ‘2019 춘천을 보다’ 토크 콘서트는 문학을 근간으로 탄생한 영화,드라마,음악을 매개로 하는 문화와 춘천을 이야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소설을 쓰며 영화에도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는 소설가 하창수의 진행으로 ‘은비령’의 이순원 작가와 드라마 ‘겨울연가’ 윤석호 PD가 참여해 춘천의 문화를 그리게 된다.

춘천을 품은 세 남자는 이번 토크쇼에서 다양한 영화,소설이야기를 펼치며 문화특별시로 가는 ‘춘천’을 응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토크쇼를 주최한 문화커뮤니티 금토는 오는 12월26일에는 ‘군함도’ 등의 작가 한수산과 블루스 음악이 함께하는 ‘2019 춘천을 듣다’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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