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강원지역본부가 도내 각 사업장을 순회하며 차별받는 노동자들을 대변하는 차별철폐대행진에 나섰다.강원지역본부는 20일 강원랜드 경비동 앞에서 첫 대행진으로 차별철폐대행진 투쟁선포 기자회견을 가졌다.강원지역본부는 기자회견에서 “강원랜드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자회사·사회적 기업으로의 전환을 거부하며 400일이 넘도록 직접고용을 위해 투쟁하고 있다”며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차별철폐에 앞장서야 할 정부가 비정규직을 무시하는 행태를 계속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대행진은 오는 28일까지 춘천,원주,강릉,동해,삼척 등지에서 진행된다.
윤수용

[사진설명]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강원지역본부는 20일 오후 강원랜드 경비동 앞에서 차별철폐대행진 투쟁선포식을 개최했다.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강원지역본부는 20일 오후 강원랜드 경비동 앞에서 차별철폐대행진 투쟁선포식을 개최했다.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강원지역본부는 20일 오후 강원랜드 경비동 앞에서 차별철폐대행진 투쟁선포식을 개최했다.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강원지역본부는 20일 오후 강원랜드 경비동 앞에서 차별철폐대행진 투쟁선포식을 개최했다.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강원지역본부는 20일 오후 강원랜드 경비동 앞에서 차별철폐대행진 투쟁선포식을 개최했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