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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김가람·바이올리니스트 김이슬의 듀오콘서트가 4일 오후 7시30분 춘천 축제극장 몸짓에서 춘천시 음악협회 주관으로 열린다.‘열정과 사랑’을 주제로 한 이번 공연에는 모차르트의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21번’,피아졸라의 ‘피아노와 바이올린 탱고 듀오’ 등으로 꾸며진다.바이올리니스트 김이슬은 독일 뒤셀도르프 국립음대 전문연주자과정 졸업 후 충북도립교향악단 수석 등을 역임했다.피아니스트 김가람은 영국 왕립음악원 피아노 및 실내악과를 졸업,KBS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 출연했다.무료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