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35세대 대단지 수요 선점 단지내상가 관심 뜨거워
오는 7월 16일 공개 경쟁 입찰 예정

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으로 꼽히는 상가, 그 중에서도 대단지 아파트의 단지내상가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일반적으로 상가는 입지와 상권, 유동인구 등 배후수요의 많은 영향을 받는데, 단지내상가는 단지의 크기 및 입주민의 수가 안정적인 수익률을 바라는 수요자들의 중요한 척도로 꼽히기 때문이다.

더욱이 단지의 고정수요를 선점함은 물론 단지 출입구에 위치한 경우 입주민의 동선과 일치해 이용률이 더 높기 때문에 단지내상가는 곧 입지와 상권, 유동인구를 이미 갖춘 것이나 마찬가지다.

또한 한정된 지역에서 아파트 입주자 등의 고정적인 수요층을 형성해 상업지에 위치한 상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속적이고 충성도 높은 수요층을 확보하기 쉽다.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수요를 품고 있기 때문에 상권 활성화에도 유리하다.

업계 전문가는 “부동산 대책이 지속되면서 수요자들이 강력한 규제가 집중되는 주택시장 보다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며 “안정적인 수익을 위해서는 결국 수요가 뒷받침돼야 하는데 아파트 입주시점과 동시에 수요를 선점하게 되는 단지내상가의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이처럼 대단지 아파트의 단지내상가가 고정 수요 확보와 상권 형성에 용이해 많은 관심을 받는 가운데, 2,835가구의 강원도 최대 대단지로 들어서는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단지내상가가 공급을 알려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달 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하는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단지내상가는 1층~2층, A•B•C 3개 동, 6개 블록, 총 84개(1층 53개, 2층 31개) 점포로 구성되며 기존의 단지내상가와는 차별화된 유럽풍 외관설계를 적용한 약 250m의 체류형 스트리트 상가로 조성된다.

상가가 들어서는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는 지하 2층~지상 35층, 전용면적 59~114 ㎡, 총 2,835가구의 강원도 최대 대단지로 오는 11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단지는 앞서 2016년 12월과 2017년 3월 진행한 1회차, 2회차 분양 당시 각각 13대 1과 1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강원도 최다 청약 기록을 연달아 경신해 큰 주목을 받았다. 더욱이 1회차와 2회차 모두 계약 5일과 8일만에 100% 완료하며 강원도의 알짜배기 단지로 자리잡았다.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단지내상가는 춘천시 주요 중심상권과의 이격으로 2,835세대 대단지 입주민의 고정 수요를 독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는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단지내상가는 상업지구와는 달리 주 7일의 탄탄한 고정 수요를 독점할 수 있어 안정적인 수익창출에 대한 기대감 역시 커지고 있다.

더불어 단지가 위치한 퇴계동은 춘천시에서 우수한 교통과 생활인프라를 갖춘 지역으로 경춘선 남춘천역과 춘천시외버스터미널이 가깝고 46번국도, 중앙고속도로, 서울춘천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의 이용도 편리해 유동인구의 유입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단지내상가의 홍보관은 춘천시 온의동 514-7 홍제빌딩 2층에 위치하며 7월 16일 내정가 공개 경쟁 입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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