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아르바이트 시급이 올해 최저임금(8350원) 보다 410원(4.91%) 높아 전국 시·도 중 중위권으로 나타났다.하지만 전국평균 8881원 보다는 121원(1.36%) 낮았다.

16일 알바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강원지역 아르바이트 평균 시급은 8760원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7위를 보였다.올해 최저임금(8350원) 보다 410원(4.91%) 높은 수준이다.전년동기(7946원) 대비 814원(10.2%) 올랐지만 전국평균(8881원)과 비교해 121원(1.36%) 적었다.전국평균 시급은 같은 기간 8084원에서 797원(9.9%) 올랐다.

전국에서 평균 시급이 가장 높은 곳은 세종시(9126원)로 전년동기(8662원) 대비 464원(5.4%) 상승했으며 평균 시급이 가장 낮은 곳은 전북(8581원)이었다. 권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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