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0세대·2022년 준공

기업유치가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횡성 우천지역에 공공임대아파트가 들어선다.횡성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4일 오전 11시 횡성군청에서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시행 협약식을 갖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횡성군 우천면 양적리 일원에 60세대 규모의 공공임대아파트를 건립할 계획이다.

사업일정은 내년까지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2021년 착공해 2022년 준공할 예정이다.세대규모는 국민임대 30호,행복주택 20호,영구임대 10호로 나눠 조성된다.이를 위해 군은 주택사업 업무지원 및 군관리계획 변경,주변지역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LH는 주택사업 계획수립 및 사업승인 신청,보상,설계 및 시공 등을 수행한다.횡성우천 공공임대아파트 사업은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한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박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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