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대통령배 펜싱선수권
내달 9~11일 동호인 배구대회

홍천지역에서 내달 국내 최정상급 펜싱과 배구 대회가 잇따라 열린다.

대통령배 전국 남녀 펜싱선수권대회·생활체육 전국 펜싱대회가 27일 ~내달 2일,김창환배 전국 남녀 펜싱 선수권대회가 내달 19∼25일까지 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대회에는 국내 최정상급 대회로 펜싱선수와 동호인들이 참가해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인다. 또 홍천 무궁화배 전국 동호인 남녀 배구대회가 내달 9∼11일까지 열린다.선수단이 지역에서 소비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참가비(25만원)가 환급돼 전국에서 동호인들이 가장 많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또 전국 유소년클럽 배구대회가 내달 27∼9월 1일까지 종합체육관에서 열려 배구를 사랑하는 전국 남녀,유소년들이 홍천에서 뜨거운 여름을 보내게 된다.지난 20,21일에는 도지사배 전국 복싱대회가 열려 300여 명이 홍천을 방문했다.

군체육회 관계자는 “국내 최정상급 대회라 참가자들이 많아 지역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권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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