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북천2리·읍하6리 연내 완공

어르신의 신체능력에 맞는 새로운 유형의 경로당이 선보일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횡성군은 경로당 유니버설디자인 시설환경 시범대상지 2개소를 선정하고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이를 위해 군은 7일 횡성읍 북천2리와 읍하6리 경로당에서 복지환경디자인연구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컨설팅을 갖고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을 위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유니버설 공공디자인은 다양한 사람들의 특성과 행태에 적합하고 안전한 물리적 환경을 제공하는 것으로,성별·연령·신체능력 등이 다른 노인층이 이용하는 경로당 시설을 새로운 형태의 공간으로 리모델링하게 된다. 박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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