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그린실버악단(단장 원계환)이 11∼14일까지 열리는 ‘2019 제주국제관악제’에 참가해 강원도의 멋과 흥을 전한다.

그린실버악단은 11일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동호인 관악단의 날’이라는 주제로 9개 단체가 참여하는 연주회에서 공연한데 이어 12일에는 서귀포 천지연폭포 야외공연장,13일에는 성산포 일출공연장에서 각각 연주한다.또 14일에는 국토 최남단인 마라도로 건너가 연주회와 함께 ‘관광강릉’ 홍보 활동을 펼친다.강릉그린실버악단은 지난 2014년부터 제주국제관악제에 참가해 흥겨운 공연을 하고,동계올림픽과 강릉 관광을 홍보해 호평을 받았다. 최동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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