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산불 피해자 및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희망근로 일자리지원사업 참여자 342명을 1차 모집한다.시는 공공시설물 관리,산불위험요소 제거,환경정비,공중화장실 관리 등 9개 유형 58개 사업을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간 한시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19∼22일까지 읍·면사무소와 동(洞) 주민센터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 접수한다.참여 대상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시민 중 산불 이재민,산불 피해주민 또는 취약계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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