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도민 열기 확산]
퀴즈·공연·행사 열기 더해
휴가중 영월군수 참석 눈길

강원도민일보가 지난 17일 강원FC 홈경기에 앞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마련한 ‘강원FC 힘내라! 2019 강원도민 페스티벌’이 도민들의 열띤 호응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FC전용구장 건립을 기원하는 퍼포먼스와 함께한 이날 행사에는 각 기관단체장들과 도민들이 참석해 ‘힘내라!강원FC!’ 구호를 외치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강원상품권이 부상으로 주어진 ‘강원FC 관련 퀴즈’ 시간에는 정답을 맞히려는 강원FC 팬들의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이날 무대에서는 최문순 도지사 등 참석자들이 강원FC 전용구장 설립 기원 응원메시지를 적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이어 1시간 가량 이어진 타카피 밴드,박현식 밴드,아이린무용단,베노머스 댄스팀의 축하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달궜다.이날 행사에는 휴가 중인 최명서 영월군수가 부인과 함께 행사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최 군수는 “강원FC에 대한 도민들의 열기를 확인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박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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