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극협회 초청 3차례 공연
올해 정기공연 일정 마무리

▲ 강원도립극단의 ‘월화-신극,달빛에 물들다’가 17,18일 서울아르코예술극장에서 공연됐다.
▲ 강원도립극단의 ‘월화-신극,달빛에 물들다’가 17,18일 서울아르코예술극장에서 공연됐다.

강원도립극단(예술감독 김혁수)의 ‘월화-신극,달빛에 물들다’가 18일 서울 아르코예술극장 공연을 끝으로 올해 정기공연을 마무리했다.서울 공연은 서울연극협회의 초청으로 마련됐으며 17,18일 3차례의 총 관람률이 85%를 기록했다.17일 공연에는 박종관 한국문화예술위원장,오태근 한국연극협회 이사장,지춘성 서울연극협회장 등이 다녀갔고,18일 공연은 정진수 한국연극협회 원로자문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노경식·강영걸·박웅 등 원로 연극인들이 관람했다.이밖에 서울연극협회,한국공연예술경영인협회,충무로문화포럼 등에서도 단체관람이 이어졌다.

한편 ‘월화’는 대한민국 최초의 여배우로 알려진 ‘이월화’와 연극 현대사를 다룬 이야기로 지난 6월 춘천 초연 이후 원주,속초 등에서 순회공연이 진행됐으며 7월에는 경주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국공립페스티벌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한승미 singme@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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