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정권 규탄 주간집회로 전환

원주 평화의 소녀상에서 매달 개최하던 수요집회가 이번 주부터는 매주 열린다.

원주 평화의 소녀상 시민모임은 아베 정권의 경제보복이 철회될 때까지 월례 수요집회를 주간 집회로 전환하고 시민사회단체들과 릴레이로 개최키로 했다.오는 21일 태장동 자생단체의 아베 규탄 시위에 이어 원주 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참여한 65개 단체가 현수막과 피켓 시위로 규탄 열기를 이어간다.시 학원연합회,청년회의소 등도 함께 한다.

평화의 소녀상 닥종이 인형전시회도 릴레이로 계속된다.원주 평화의 소녀상 시민모임은 오는 27일까지 시청 로비에서 작품 전시와 함께 위안부 피해자에게 엽서쓰기 등의 캠페인을 벌인다.이어 지역 내 400여 학급,1만 여명 청소년을 대상으로 평화의 소녀상 교육사업을 진행,아베 규탄 캠페인과 함께 위안부 피해 진실을 알릴 예정이다. 남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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