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제대군인지원센터 개소

강원지역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제대군인지원센터가 도내 최초로 춘천에 문을 열었다.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21일 춘천 근화동에서 ‘강원 제대군인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최문순 도지사,김혁수 2군단장,한금석 도의장,정영창 강원병무청장,박춘석 강원서부보훈지청장,윤경구 강원대 산학협력단장과 제대군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강원 제대군인지원센터는 군부대와 유관기관,기업체 등과 협력해 도내 거주 제대군인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 등 전직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국가보훈처와 도는 이날 행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대군인 전직지원제도 발전을 위해 정책개발과 일자리 지원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또 강원대와 제대군인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연계해 교육과 창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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