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접수·내달 착수

고성군이 하반기 평화지역 농어촌민박 시설환경개선사업 신청접수 기간을 31일까지 연장한다.군은 당초 7월 31일까지였던 접수기간을 한 달 연장해 더 많은 사업장의 신청을 기다리고 있다.이 사업은 9억6800만원을 들여 121곳의 민박 시설환경을 개선하는 것이다.1곳당 800만원을 지원하며 노후시설 개선(외벽도색,도배,장판,창틀,데크,씽크대,화장실,침대) 등 소규모 개보수사업을 한다.

군은 8월말까지 대상자 접수,9월 중 현지실사·농어촌발전분과 선정위원회 심사 후 9월말 사업을 시작해 연말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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