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군-토지주택공사 협약

100세대 규모의 고성 거진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건립 공사가 내년 4월쯤 착공된다.군·한국토지주택공사는 23일 군청 회의실에서 ‘고성 거진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협약을 한다.군은 2018년 8월 국토부에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공모 제안서를 제출,LH 검토와 국토부 평가를 거쳐 같은해 12월 공모에 선정됐다.

사업은 8월 도시·건축 통합설계용역을 시작으로 12월 국토부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후 2020년 4월 착공,2022년 10월 준공·입주 계획이다.사업 위치는 거진읍 거진리 410번지 일원이며,규모 100세대(국민임대주택 60세대,영구임대주택 20세대,행복주택 20세대),면적 8342㎡,사업비 145억원이다.이번 협약은 거진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건립에 있어 LH와 군이 상호신뢰와 기관별 역할정립 등을 바탕으로 사업을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이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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