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춘천여성문학상 수상자로 김계남(사진) 수필가가 선정됐다.춘천여성문학회(회장 송경애)는 지난해 출간된 김계남 씨의 수필집 ‘문원당의 사계’와 ‘옹기장이 사람들’,‘착각’,‘내 마음의 빈 둥지’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심사위원들은 “예술에 대한 사랑과 유년에 대한 추억 등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소소한 행복을 자신만의 정서로 그려냈다”고 평했다.시상식은 오는 10월19일 열리는 낭만문학 세미나 및 춘천여성문학 제27집 출판기념회에서 진행된다. 김진형 formatio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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