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1300여권 비치

양구군이 주민들의 평생학습 및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작은도서관을 남면에 개관했다.군은 23일 남면사무소에서 조인묵 군수와 이상건 군의장 등 지역 내 기관·단체장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면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생활 사회간접시설(SOC) 사업으로 추진된 작은 도서관은 총 8000만원을 들여 34.5㎡ 규모로 열람석과 전산시스템이 구축되고 컴퓨터,공기청정기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도서관에는 문학과 사회과학,철학,기술과학 등 일반도서 870여권과 아동도서 430여 권 등 총 1300여권의 도서가 비치됐다.

한편 양구읍사무소 2층과 동면사무소 2층에 각각 들어설 작은 도서관 개관식은 다음 달 중 열릴 예정이다. 박현철 lawtopia@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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