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내달 16일까지 입주자 모집

춘천 청년창업자들의 작업공간인 ‘근화동 396’이 내달 5일 준공된다.25일 춘천시에 따르면 근화동 396 청년창업공간은 창업청년의 경제적 성장과 이들을 중심으로 한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설립됐으며 469㎡ 규모로 창업동 18동과 공용동 8동,계단실 4개동으로 구성됐다.동네방네협동조합이 위탁 운영을 맡았으며 이곳에 입주하는 청년들은 핸드메이드 제품을 제작,근화동 396 청춘마켓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시는 청년창업공간 조성에 맞춰 내달 16일까지 입주자를 모집한다.모집 규모는 개별입주 16개팀,프로젝트 2개팀으로 이달 22일 기준으로 춘천시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둔 만 19~39세 청년이다.

모집 분야는 공예,패션,리빙,먹거리 등이며 창작자가 직접 완성품을 만들지 않거나 그림·사진 기반의 대량 인쇄물,화기류를 사용하는 업종은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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