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오전 10시 33분쯤 춘천시 후평동의 한 폐기물처리장에서 암모니아 가스가 유출돼 인근 공업사 직원이 가스중독증세로 병원에 이송됐다.
▲ 26일 오전 10시 33분쯤 춘천시 후평동의 한 폐기물처리장에서 암모니아 가스가 유출돼 인근 공업사 직원이 가스중독증세로 병원에 이송됐다.
26일 오전 10시 33분쯤 춘천시 후평동의 한 폐기물처리장에서 암모니아 가스가 유출되는 사고가 일어났다.이 사고로 인근 공업사 직원 A(66)씨가 코와 목에 통증을 호소하는 등 가스 중독 증세를 보여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있다.환경청의 조사결과 사고 지점에서 암모니아 가스 4~8ppm이 검출됐다.해당 업체는 지정폐기물업체를 불러 오염된 흙을 처리한 상태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스통에 있던 암모니아가 폐기물처리 과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박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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