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락시장서 관계자 간담회
도 농산물 판매 확대방안 모색

도와 농협 강원지역본부는 28일 오후 7시 서울 가락도매시장을 방문해 농산물 출하가격보장제,추석맞이 강원 농산물 판매확대,산지-소비지간 상생협력 지속 방안을 협의하고 도매시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강원도 우수농산물의 가락도매시장 내 유통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도와 농협 강원지역본부가 공동 주관했다.류승근 도 유통원예과장,함용문 농협 강원지역본부장, 신영호 가락공판장 대표 및 강원연합판매사업 참여 농협 실무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간담회 이후 가락도매시장 무·배추,과일·채소 경매장 등을 방문,각 도매시장법인별 경매사와 중도매인들에게 강원도 농산물 우수성을 홍보하며 강원지역 농산물 출하현황,유통·판매 문제점 및 개선대책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함용문 본부장은 “올해 여름철은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강원도 농산물의 잦은 수급 불안이 발생,안정적인 농가소득 구현이 어려운 상태지만 지속적인 도매시장 현장마케팅 전개와 출하가격보장 추진으로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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