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영상위, 내달 2일부터
고전·국내외 최신영화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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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맞아 강원도내 영상문화 소외지역을 위한 ‘찾아가는 영화관’이 운영된다.

강원영상위원회(위원장 방은진)가 내달 2일부터 닷새간 화천과 양구,인제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각 지역 관객의 연령대와 취향을 고려해 고전 영화와 국내외 최신 영화가 고루 선정됐다.2∼4일에는 고전영화 ‘미워도 다시 한번 2’와 ‘사랑방손님과 어머니’,‘벙어리삼룡’ 등이 상영돼 어르신들의 추억을 되살린다.5일과 6일에는 ‘슈퍼 빼꼼:스파이작전’과 ‘이장과 군수’가 각각 상영된다.한편 강원영상위원회는 2012년부터 영화관람 시설이 부족한 도내 18개 시·군의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영화 상영행사를 열고 있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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