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실시설계 용역 착수
288억원 투입·2021년 완공

▲ 복합혁신센터 조감도.
▲ 복합혁신센터 조감도.

강원원주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복합혁신센터’ 조성 사업이 본격화된다.원주시는 최근 강원원주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설계 사업자 선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2일부터 기본·실시설계 용역을 실시하는 등 조성 착수에 들어간다.오는 2021년말 완공이 목표다.

총 288억원이 투입되며 지하 1층,지상 3층,연면적 약 6000㎡ 규모로 반곡동 2042의 7번지 일원에 건립된다.25m 길이의 레인 7개를 갖춘 수영장을 비롯해 문화센터,건강증진지원센터,일자리지원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센터가 완공되면,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이전 공공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혁신도시 활성화 거점 역할로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또 같은 부지에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밀착형 생활 SOC시설인 복합체육센터이 들어서게 돼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시너지 효과가 배가될 것으로 기대된다.복합체육센터는 오는 2022년 준공 목표로 다목적 체육관과 종목 특화 스포츠시설로 꾸며진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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