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일 열리는 원주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축제 프로그램인 ‘바운스 테마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원주문화재단은 올해 역대 최대규모의 축제장에 국내 처음으로 어린이 전용 놀이공간인‘바운스 테마파크’를 도입했다.바운스 테마파크는 최근 미국 등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초대형 에어바운스 놀이터로,미국 현지의 놀이방식 그대로 도입돼 축제 전부터 유치원·어린이집 등의 사전 예매가 잇따르고 있다.

바운스 테마파크는 기존 국내에서 선보여 온 에어 미끄럼틀 등의 확장형으로,초대형 에어바운스 놀이터인‘ 빅 바운스 캐슬’과 ‘바운스 런’으로 구성돼 있다.이용 시간은 축제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안전을 위해 1시간 또는 2시간 단위로 이용시간을 제한한다.이용 요금은 개인 1만원,단체 7000원이며 원주문화재단 또는 인터파크를 통해 사전 예매가 가능하다. 남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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