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국비포함 100억원 투입 2021년 완공

원주시는 남원주 역세권 개발 투자선도지구에 국비 50억원을 포함한 총 100억원을 투입해 청년 창업지원 허브를 건립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가 남원주역세권 개발을 맡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공조를 통해 역세권내 7520㎡의 부지를 무상 제공받아 추진하게 됐다.남원주 역세권은 국비가 지원되지 않는 개발지구이지만 원주만의 차별화된 아이템으로 국비 50억원을 확보,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창업지원 허브는 창업 인큐베이터,컨벤션,공연장 등으로 조성된다.내년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에 착수,오는 2021년 완공할 계획이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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