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변화 대응·브랜드 차별화 모색

횡성한우산업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발전계획이 수립된다.횡성군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횡성한우 육성 5개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내년부터 오는 2024년까지 횡성한우산업의 발전방향과 FTA 등 국내·외 축산시장 여건변화에 따른 대응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특히 농림축산식품부,강원도 등 축산정책과 연계한 횡성군의 한우산업 방향을 재정립하는 한편 적정 사육두수,친환경 사육기반 조성,생산비 절감사업 발굴,횡성한우 브랜드 차별화 등 횡성한우의 시장경쟁력 확보방안을 담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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