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보다 900억여원 증가
원주~제천 철도 등 확보

원주시는 최근 국회에 제출된 2020년 정부예산안에 원주시 국비가 역대 최대 규모인 약 1조 1000억원으로 편성됐다고 5일 밝혔다.전년 대비 9%인 900억여원이 증가한 규모다.

경제분야에는 681억원의 국비 확보가 예상된다.남원주역세권 창업지원 허브 3억원,차세대 생명·건강산업 생태계 조성 31억원,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 42억원,문막 일반산업단지 재생 6억원,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14억원,사회적기업 육성 10억원,청년 일자리 15억원,부론 일반산업단지 공업용수도 건설 5억원 등이다.

문화·관광·체육 분야는 190억원으로 남권역 국민체육센터 12억원,태장도서관 9억원,기업도시 도서관(14억원) 및 체육센터(13억원),생활문화센터 4억5000만원,태장동 제4야구장 9억원 등이다.

교통·환경 분야는 원주~제천 철도 260억원,원주천댐 133억원,국도 42호선 원주~새말 도로 건설 102억원 등 1732억원,안전·기타 분야는 원주교도소 이전 57억원,제1군수지원사령부 이전 99억원 등 2150억원,보건·복지 분야는 치매안심센터 운영 지원 120억원 등 2193억원이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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