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의회는 9일 제253회 임시회 4차 예결특위를 열고 추경예산안을 심사했다.신철우 의원은 “두무2교 인근에 겨울철이면 제설이 제대로 되지 않아 주민들이 불편해 하고 있다”며 “인접한 인제와도 제설상태가 확연히 구분되는 만큼 철저히 대비하라”고 주문했다.

조돈준 의원은 “최근 군도로 이관되는 도로가 늘어나면서 도로주변이 지저분하다”며 “수로원을 대폭 확대해 제초작업 및 준설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 철처히 점검하라”고 당부했다.박귀남 의원은 “소규모 주민 숙원사업에 지역주민들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 있다”며 “농어촌도로 및 용배수 사업시 주민의견을 반영해 사업을 추진하라”고 강조했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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