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안정·비상방역 대책반 운영

춘천시가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시는 추석 물가 안정을 위한 대책반을 운영해 배추,무,쇠고기 등 성수품 14개 품목에 대해 중점관리 한다고 10일 밝혔다.이와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15일까지 풍물,남부,제일,중앙,동부,서부,후평1단지,소양로 번개시장,신북 샘밭장,애막골 새벽시장 등에 주정차를 허용한다.

시 보건소는 응급진료 상황실과 감염병 발생 감시활동 강화를 위해 비상 방역 대책반을 가동한다.한림대 춘천성심병원,강원대병원,인성병원 등 지역 응급의료센터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하도록 지도 점검할 방침이다.연휴 기간 당번 의료기관과 약국 안내,24시간 응급진료 상담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119구급상황관리센터와의 협업체계도 구축한다.생활 쓰레기 분야는 긴급 쓰레기 민원과 음식물 민원 처리를 위해 민원기동반을 운영하며 생활쓰레기는 11일~12일은 수거하고 13일~15일은 수거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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