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정책위, 3년간 위탁 확정

원주지역 영유아 보육과 양육 지원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위탁 운영자로 ‘원주시 어린이집 연합회’가 선정됐다.

최근 열린 올해 제4차 보육정책위원회를 통해 확정됐다.위탁 기간은 올 10월1일부터 오는 2022년 9월30일까지 3년이다.시 어린이집 연합회는 육아종합지원센터 뿐만 아니라 문막읍과 명륜동에 추진 중인 장난감도서관도 위탁받는 등 다양한 육아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혁신도시가 위치한 반곡동에 건립 중이며 건축연면적 1837.7㎡,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일시보육실,놀이체험실,장난감도서관,상담실,강당 등을 갖추게 된다.연말 준공돼 내년 4월 개관한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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