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올해 추진할 대표 음식 개발 방향을 확정했다.시는 16일 오후 친환경농업종합센터에서 ‘원주 대표 음식 및 스토리텔링 개발 중간보고회’를 가졌다.보고회에 따르면 올해 개발할 대표 음식은 ‘원주 관찰사 밥상’과 ‘원주 추어탕’이다.이번 개발 대상 대표 음식은 강원감영을 배경으로 한 관찰사 밥상,원주를 거쳐 간 인물인 양길,궁예,왕건,견훤과 관련한 문헌 연구에 이어 지역 관광지와의 연계성,타지역에 알려진 원주 음식,시민과 직원 추천 맛집 등을 종합 고려해 확정됐다.시는 이번 보고회를 토대로 보완 개선 작업을 진행하며 원주 대표 음식과 스토리텔링을 완성,오는 10월3일부터 6일까지 종합체육관 일원에서 열리는 삼토페스티벌 기간 전시,시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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