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서 경량금속 활용 기술세미나

▲ 경량금속 소재 활용 기술세미나가 19일 강릉 라카이 샌드파인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 경량금속 소재 활용 기술세미나가 19일 강릉 라카이 샌드파인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강릉 옥계 첨단소재 부품 융·복합 단지를 특화된 경량금속 중심의 산업단지로 육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산업통상자원 R&D전략기획단의 장웅성 박사는 19일 강릉 라카이 샌드파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량금속 소재 활용 기술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

‘소재 강국을 위한 경량금속 산업생태계 육성전략’이라는 주제발표에서 장 박사는 “옥계첨단소재 부품 융·복합 단지에 알루미늄,마그네슘,타이타늄 등의 경량금속을 활용,소재·부품·장비를 생산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김건희 그룹장이 ‘비철금속의 국가 3D프린팅 산업과 지역 발전 방안’,한국비철금속 기술원 권혁천 박사가 ‘친환경 자동차 성장에 따른 경량금속의 역할과 전망’,국방과학연구소 박태원 박사가 ‘고강도 경량금속을 활용한 국방무기 개발동향과 전망’,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반도 광물자원개발 융합연구단의 고광모 단장이 ‘북한의 전략소재 원료 광물의 부존 현황과 협력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했다. 홍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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