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상하수도사업소(소장 김환일)가 상·하수도요금 상습·고액 체납자에 대한 고강도 징수 추진 결과 8개월간 2억5100만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사업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체납액은 3억8900여만원이었으나 1월부터 8월까지 단수와 재산 압류 등 강력한 행정 처분을 시행한 결과 이달 현재 체납액은 1억3800여만원으로 대폭 줄여 징수율 99.3%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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