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반 편성

고성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국가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난 19일 이경일 군수를 본부장으로 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6개 상황대응반을 편성해 상황종료 때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 5월 30일 북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병됐을 때 6월부터 토성면 봉포리 농특산물판매장 인근에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해 축산차량 내·외부 소독과 운전자 대인소독을 지속적으로 해 왔으며,향후 인접 시·군으로 확산되면 토성면 신평리와 간성읍 장신리 등 2곳에 축산차량 이동통제초소를 추가 설치하고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이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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