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 5일장 박람회
정선아라리공원 일원서 개막
80개 전통시장 등 대거 참여
대표 5일장 한자리 매력 만끽

▲ 대한민국 5일장 박람회 개막식이 20일 정선아라리공원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각 전통시장 부스를 방문해 특산품을 살펴보고 있다.
▲ 대한민국 5일장 박람회 개막식이 20일 정선아라리공원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각 전통시장 부스를 방문해 특산품을 살펴보고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들의 한마당 축제인 ‘2019 대한민국 5일장 박람회’가 20일 정선아라리공원 일원에서 개막됐다.

22일까지 열리는 박람회에는 전국 80개 전통시장은 물론 사회적기업,청년몰 상인 등이 참여,대표 상품을 선보인다.또 ‘대한민국 5일장,정선에 담다’를 주제로 전국 전통시장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교류는 물론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된다.최승준 군수는 “대한민국 대표 5일장을 보유한 정선에서 전통시장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박람회를 준비한 만큼 다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정재경 강원도중소벤처기업청장은 “전통시장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변화하고 있는 만큼 박람회가 전국 5일장을 연결하는 네트워크의 장으로 발전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서상건 강원상인연합회장은 “전국 상인과 관광객들이 대표 5일장이 열리는 정선에서 전통시장의 매력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윤수용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