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03만8695명·공실률 높아
판매객실의 평균 요금은 13만4562원으로 전국평균(11만6305원)과 견줘 1만8257만원(15.7%) 비쌌지만 객실 당 수입은 6만8829원으로 역시 전국평균(7만2621원)과 비교해 3792원(5.2%) 저조해 수익률이 나빴다.
대한숙박업중앙회 도지회 관계자는 “공유민박,생활형숙박 등 새로운 형태의 숙박업소들이 생겨나며 기존 업계가 느끼는 생존권 위협이 상당하다”며 “평창지역의 경우 올림픽 직전 숙박업소가 크게 늘었지만 이후 수요가 없어 경영난이 악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권소담
권소담
kwonsd@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