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사각지대 고위험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10월말까지 실태조사를 실시한다.시는 이를 위해 희망복지지원단과 8개 동 사회복지담당 공무원,동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복지통장,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민·관 1000여명을 투입한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긴급복지지원,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급여 신청을 안내하며 일자리 정보 제공 등 구직활동을 지원하고 공적 복지지원이 어렵거나 복합적 문제를 가진 세대는 주민센터의 찾아가는 복지팀에서 복지상담을 실시한 후 민간 복지 자원을 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 할 계획이다. 박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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