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원주 강릉 동해 내년 3월
속초 고성 내달까지 적용 관리

춘천,원주,강릉,동해,속초.고성 등 도내 6개 시·군의 미분양관리지역 지정이 연장됐다.

30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제37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전국 38개 지역을 선정해 발표했다.

도내에서는 6개 지역의 미분양관리지역 지정이 유지됐으며 속초·고성은 오는 11월말까지,춘천·원주·강릉·동해는 내년 3월말까지 적용받는다.

특히 춘천은 미분양 주택수 500세대 이상 조건에서 미분양 증가,미분양 해소 저조,미분양 우려,모니터링 필요 등 4개 선정 기준에 모두 해당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는 제주 서귀포시가 추가되고,충남 보령시가 제외됐다. 권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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