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걸
▲ 오마이걸
대세돌 ‘오마이걸’과 ‘온앤오프’가 3일 춘천을 찾는다.

오마이걸과 온앤오프는 3일 오후 5시 30분에 열리는 ‘2019 춘천토이페스티벌’과 ‘2019 춘천애니타운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축하공연을 한다.두 그룹 모두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의 주제곡을 불러 인기를 끌었다.오마이걸은 신비아파트 엔딩곡 ‘Ma friend’,온앤오프는 오프닝곡 ‘No Control’의 주인공이다.이번 공연은 화려한 VR 드로잉 퍼포먼스와 함께 펼쳐진다.

▲ 온앤오프
▲ 온앤오프
이번 행사의 깜짝 손님은 또 있다.카카오의 인기 캐릭터 ‘라이언’.라이언 대형 조형물이 이번 행사장 내에 설치되고,역시 어린이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애니메이션 캐릭터 라바 포토존도 마련될 예정이어서 가족 관람객들의 인기를 독차지할 전망이다.

오는 6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이번 축제기간에는 ‘핑크퐁’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어린이 뮤지컬도 공연될 예정이다.4일에는 마술사 최현우의 더 브레인 매직쇼 공연이,5일은 애니송 콘서트가 열려 뮤지컬 갈라쇼,아카펠라,유튜버 공연 등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이밖에 장난감과 애니메이션 등의 콘텐츠를 활용한 인형극,공연,체험과 버스킹 공연 등도 다채롭게 열릴 예정이다.김흥성 강원정보문화진흥원장은 “어린이의 동심과 어른의 추억이 소통하는 토이와 애니메이션을 조합한 새로운 축제를 통해 문화특별시 춘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려 한다”고 말했다.

한승미 singme@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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