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새농민상’10월 수상자로 정선군 화암면의 유기남(60)·지성희(58)씨 부부와 태백시 황지동의 손재호(48)·윤경숙(47)씨 부부가 공동 수상했다.

▲ 10월 새농민상 수상자 유기남.지성희(정선) 부부
▲ 10월 새농민상 수상자 유기남.지성희(정선) 부부
정선 유기남·지성희 부부는 정선군 화암면에서 고추,고랭지무·배추,곤드레,어수리 등 다양한 작목을 재배하는 복합영농 경영인으로 신뢰를 기반으로 선계약재배를 통해 판로를 확보하고 안정적인 농업경영으로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본인만의 영농기술과 노하우를 주변 농가에 전수해 지역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했다.

▲ 10월 새농민상 수상자 손재호.윤경숙(태백)부부
▲ 10월 새농민상 수상자 손재호.윤경숙(태백)부부
태백의 손재호·윤경숙 부부는 태백을 대표하는 선도농가로서 지역 대표 농산물인 고랭지 배추를 비롯 샐러리,산마늘,눈개승마 등 다양한 작목을 재배하고 있으며,‘다미채’라는 개인 농산물브랜드를 보유해 여타 농산물과는 차별화를 기하고,소비자와의 신뢰를 구축하고 있다.윤경숙씨는 영농활동 외에도 왕성한 사회봉사활동으로 지역 내에서 주목받는 여성농업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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