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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새농민상’10월 수상자로 정선군 화암면의 유기남(60)·지성희(58)씨 부부와 태백시 황지동의 손재호(48)·윤경숙(47)씨 부부가 공동 수상했다.
정선 유기남·지성희 부부는 정선군 화암면에서 고추,고랭지무·배추,곤드레,어수리 등 다양한 작목을 재배하는 복합영농 경영인으로 신뢰를 기반으로 선계약재배를 통해 판로를 확보하고 안정적인 농업경영으로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본인만의 영농기술과 노하우를 주변 농가에 전수해 지역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했다.
태백의 손재호·윤경숙 부부는 태백을 대표하는 선도농가로서 지역 대표 농산물인 고랭지 배추를 비롯 샐러리,산마늘,눈개승마 등 다양한 작목을 재배하고 있으며,‘다미채’라는 개인 농산물브랜드를 보유해 여타 농산물과는 차별화를 기하고,소비자와의 신뢰를 구축하고 있다.윤경숙씨는 영농활동 외에도 왕성한 사회봉사활동으로 지역 내에서 주목받는 여성농업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