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스페이스업이 조달청 혁신시제품 시범구매사업 대상으로 지정됐다.

1일 강원조달청에 따르면 스페이스업(대표 하창우)은 ‘공기살균장치가 내장된 긴급대응용 스마트 음압 병실’로 바이오헬스 분야 기술혁신 시제품에 선정됐다.기술혁신 시제품 선정 심사를 통해 지정된 제품은 수요기관에 공개해 테스트 신청을 받게 된다.이후 조달청 예산으로 구매 후 현장실증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상용화를 통해 판로를 지원받는다.지정제품은 3년 동안 수요기관의 테스트 요청을 기다릴 수 있으며,같은 기간 수요기관은 자체 예산으로 지정제품을 수의계약 방식으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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