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열병 확산 방지 총력전

▲ 강원농협은 태풍 ‘미탁’통과 후 ASF 방역을 위해 도포해 놓은 생석회가 씻겨 나갈 것에 대비,3일 소독용 생석회 27톤을 접경지역인 철원에 긴급 지원했다.
▲ 강원농협은 태풍 ‘미탁’통과 후 ASF 방역을 위해 도포해 놓은 생석회가 씻겨 나갈 것에 대비,3일 소독용 생석회 27톤을 접경지역인 철원에 긴급 지원했다.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함용문)는 태풍 ‘미탁’통과 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을 위해 농장입구와 주변에 도포해 놓은 생석회가 씻겨 나갈 것에 대비해 3일 소독용 생석회 27t(1350포대)을 접경지역인 철원에 긴급 지원했다.

강원농협은 지난달 16일 경기 파주에서 첫 ASF 발생후 현재까지 생석회 297톤(1만4830포)를 도내 17개 시·군에 무상지원했다.또 공동방제단 방역차량(49대),NH방역지원단(1대),광역살포기(1대)를 활용해 강원도 양돈농가 262가구 주변을 일일 2회 이상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 1일 20명의 농가초소 방역인력 지원에 나서 ASF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호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