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민 총궐기대회

▲ 27사단 해체 반대 궐기대회가 8일 생활체육공원에서 군민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27사단 해체 반대 궐기대회가 8일 생활체육공원에서 군민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국방개혁 2.0 계획에 따른 27사단 해체 반대에 화천군민들이 한목소리를 냈다.
27사단 해체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류희상 화천군의원)는 지난 8일 화천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용화축전에서 군민 총 궐기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주민들은 27사단 해체에 위기 극복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함께 외쳤다.각 읍·면 선수단은 머리띠를 두르고 현수막을 내걸며 부대 해체 철회,일방적 국방개혁 중단,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요구했다. 이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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