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기 생활체육 야구대회 개막
혁신도시 공공기관팀 대거 출전

▲ 제11회 원주 치악기 생활체육 전국야구대회가 12일 개막한 가운데 이날 태장 제3구장에서 원주 스타즈와 서울 팀나이츠가 페어 플레이를 약속하며 경기에 나서고 있다.
▲ 제11회 원주 치악기 생활체육 전국야구대회가 12일 개막한 가운데 이날 태장 제3구장에서 원주 스타즈와 서울 팀나이츠가 페어 플레이를 약속하며 경기에 나서고 있다.

제11회 원주 치악기 생활체육 전국야구대회가 12일 개막해 오는 26일까지 열전에 돌입했다.원주시 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한윤길)가 주최·주관하고 강원도민일보가 후원하는 대회는 태장체육공원내 제1,2,3 야구장에서 3부 16팀,직장부 12팀 등 총 28팀이 경합을 벌인다.7이닝 경기로 1시간50분의 시간제한제로 진행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동시에 야구장 신설 등 지역내 인프라가 속속 확충되면서 전국 사회인 야구 유망대회로 성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올해 직장부는 대한적십자사,도로교통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립공원,한국관광공사,대한석탄공사,한국광물자원공사,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원주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팀들이 대거 출전,대회 위상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종합수상으로 우승 300만원,준우승 150만원,3위 7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최우수선수,타격상,홈런상,수훈상 등 개인시상도 수여된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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