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홍보 기능 기대

인제군이 민·관·군 상생협력사업의 첫 일환으로 군장병 면회객 만남존을 조성한다.군은 총 3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역내 군부대 15곳을 추천받아 노후 면회실의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지역 방문 면회객들에게 관광과 지역먹거리 등을 홍보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군은 사업대상지 실사와 설계용역과 함께 지난달부터 본격 사업에 착수,연말까지 조성사업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군장병 면회객 만남존 조성으로 지역의 긍정적인 이미지 제고는 물론 중장기적으로 미래의 고객확보를 위한 마케팅 차원에서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군 관계자는“군장병 면회객 만남존을 최근 트렌드에 맞는 시설로 조성,지역 관광과 특산품 홍보 공간으로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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