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정선 100세 시니어들이 노인의 날을 기념해 대통령 메시지와 장수지팡이인 ‘청려장’을 전달 받았다.정선군과 대한노인회 정선군지회(지회장 이근식)는 17일 정선문화예술회관에서 제23회 정선군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올해 100세를 맞은 박창교 할아버지와 한달선 할머니에게 문재인 대통령 내외의 축하카드와 청려장을 전달했다.

청려장은 통일신라 때부터 임금이 하사하던 명아주라는 풀로 만든 지팡이로 건강과 장수의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이날 기념식은 정선실버합창단과 신동읍 조동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체조,경로헌장 낭독,모범 시니어 23명에 대한 표창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최승준 군수는 “시니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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