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복지 대축제·20일 등산대회
내달 8일까지 국화전 운영 눈길

▲ 지난 3일부터 청초호 공원에서 진행중인 속초 국화전.
▲ 지난 3일부터 청초호 공원에서 진행중인 속초 국화전.

단풍 절정기인 10월 셋째주 주말과 휴일인 19·20일 속초시가 다양한 행사로 관광객들을 유혹한다.

시는 19일 엑스포 상징탑 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복지 한마당 축제 ‘2019 속초시 사회복지대축제’를 개최한다.‘행복한 속초마을을 만드는데 너와 나 우리 모두 함께 해요’라는 주제로 다양한 복지 홍보와 체험거리가 마련된다.장애인해오름합창단을 비롯해 노인,여성,다문화 가족,청소년 등 8개팀과 전통타악,뮤직타악,비트박스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홍보부스와 체험부스,먹거리 부스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운영된다.

20일에는 2019년 속초시장기 생활체육 등산대회가 속초시 상수도사업소 옆 녹지공원에서 열린다.지난 3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청초호유원지 분수광장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속초 국화전’이 이번 주말을 전후해 설악산 단풍과 더불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박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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