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랜드 본사 사옥
▲ 강원랜드 본사 사옥
강원랜드 희망재단(이사장 고광필)은 폐광지역 내 사회가치창출을 위한 인센티브 도입과 인식확산을 위해 ‘2019년도 사회성과 인센티브 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사회성과 인센티브(Social Progress Credit)란 사회적경제기업이 사회문제해결과 사회발전에 기여한 정도를 화폐 단위로 측정해 금전적으로 보상해주는 제도다.대상은 폐광지역 4개 시·군 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인증일로부터 1년이 경과된 업체다.협동조합은 사업자등록증 영업개시일로부터 1년이 지났을 경우 지원할 수 있다.신청기간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며,신청서와 재무제표,사회적경제증빙서류 등 필요한 서류들을 제출하면 된다.재단은 서류·현장심사,심의위원회 등을 거쳐 6개의 기업을 선정해 오는 12월 총 1억5000만 원의 시상금을 전달할 예정이다.재단 관계자는 “폐광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자생력 강화와 동기 부여를 위해 지원 사업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윤수용 ysy@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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