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orth Korea‘s Vice Minister of the People’s Armed Forces Kim Hyong Ryong speaks at the Xiangshan Forum in Beijing, China October 21, 2019. REUTERS/Jason Lee    <All rights reserved by Yonhap News Agency>
▲ 김형룡 북한 인민무력성 부상

미국과 한국이 한반도 문제에 새로운 해결책을 가지고 나와야 한다고 김형룡 북한 인민무력성 부상이 21일 말했다.

김 부상은 제9회 베이징 샹산(香山)포럼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북한에 대한 적대적인 정책은 심각한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그는 북한이 “평화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해왔다”면서 미국의 대북 정책을 “시대착오적”이라고 비판했다.

북한 측은 최근 스톡홀름에서 북미 실무협상이 결렬된 것을 놓고 미국이 새로운 계산법을 만들지 못 했기 때문이라고 비난하기도 했다.‘중국판 샹그릴라 대화’로 불리는 베이징 샹산포럼에서 웨이펑허(魏鳳和) 중국 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 겸 국방부장은 남북한 측과 각각 만나 협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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