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횡성군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신청서를 제출(본지 7월27일자 7면)하고 심사절차에 들어갔다.군은 최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20개중점과제와 27개 전략사업이 담긴 아동친화도시 심사서류를 접수했다고 21일 밝혔다.아동친화도시 지정은 2개월여간 심사와 보완 절차에 이어 횡성군수(권한대행) 대면심의를 무난히 통과하면 이르면 연내 인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를위해 군은 드림스타트담당을 아동친화담당으로 변경하는 한편 지역 내 18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4년간 추진해 나갈 전략사업을 제시했다.주요 중점과제는 면지역 아동 여가공간 및 프로그램 확충,아동의견을 반영한 진로체험 운영 등이다. 박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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